[11월 자율기사] 이 편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되어

*경* 구미캠퍼스 과락스타 1학기 무사수료 *축*

 
 
안녕하세요?
 
쫓겨나지 않고 무사히 살아남아 신이 나버린 락스타입니다. 
 

 
 
7월 초 스타트 캠프에서 이 작고 귀여운 로봇친구를 마구 부려먹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학기가 끝나버렸다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요즘 친구들은...이 노래를...모르시려나...?

 
 
이번 기사에서는 800시간의 SSAFY 1학기를 무사수료한 것을 셀프축하하며 지난 11월을 잠시 돌아보려고 합니다.
 
 

11월 관통 프로젝트 

 
10월부터 11월까지는 정말 기억이 없습니다.

너무나도 정신없이 흘러가는 하루하루 속에... 주마등처럼 즐거웠던 기억들이 스쳐 지나가는데요. 
 
사진으로나마 기억을 되짚어봅니다. 더듬더듬
 

런각 잡는 팀장님(저희 팀 아니고 다른 팀입니다정말입니다)

 

농담반진담반 투두리스트...

아직 이루지 못한 마지막 숙원사업

 

서서 자는 나무 체험

모두가 피곤에 절어져 있던 11월...
 
저는 제가 서서 잘 수 있다는 사실을 인생 처음으로 깨달았습니다...

 

누 워 서 자 거 라

 

진기명기.jpg

 

진짜 15분만 제발요

 

약으로 연명...

약쟁이 아닙니다;;

사실 맞습니다.

 

관통당해버린 관통 프로젝트 요약

 

자기소개

 

구미 1반의 일상들 

 
매 점심 시간 마다 소소한 힐링이었던 산책...
옹기종기 모여 커피를 들고 담소를 나누며 걷는 모습이 so cute하고 행복했습니다.

귀엽다.

 

한 교실에 반팔과 패딩이 공존하는 11월

 

화석발굴

(사실 능력자 인구햄이 3D 프린터로 직접 뽑은 공룡임.대박 신기함.)

 

사람이 어떻게 모듬야채

도합 142g, 4260원의 남성

 

ㅎㅅ님의 구미 1반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

 

관통프젝 웹사이트에 이스터에그로 넣어주신 행운의 편지... 감동...감사...

11월의 SSAFY 이벤트_내 페어를 소개합니다

못난 페어를 친히 소개해준 my pair 해딘이에게 무한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바입니다.

안녕하세요? 진평동또라이입니다.

 

수염이 잘 어울리는 여성 어때

 

00년생 baby가 찍어주는 MZ샷

우리...제법 즐거워보여요...

 
날씨 좋다고 사진 좀 찍으려고 하면 바로 방해하는 귀여운 친구들...

 

 
매일이 고통이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다 좋은 추억들만 남은 것 같은데요.
 
정말 구미 1반 친구들이 없었다면 견디지 못했을 것 같은데,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1학기 너무 고생 많으셨고, 알찬 방학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2학기 때 만나요.
 

그럼 안녕~